경주시, 지역 대학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지역과 함께하는 사업제안에 따른 발전방안 모색
경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와 지역 대학(동국대, 경주대)간의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주시 17개부서의 과장과 팀장 34명, 동국대학교 10명, 경주대학교 5명 등 총 49명이 참석해 제안 사업에 대한 배경 설명과 질의응답,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청년 창업을 위한 일자리 분야 6건, 문화분야 10건, 건축 및 토목 분야 3건, 복지 및 정보 분야 3건, 기타 3건 등 총 25건이 제안됐고, 이들 각각의 사업에 대해 제안 교수 및 해당 부서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성락 시민소통협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