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7일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지역 해수욕장 5개소에서 수변순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했고, 2건의 수난사고 인명구조와 71건의 현장응급처치를 하는 등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이창수 서장은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도 경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