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사회적 가족 만들기

6. 경주시보건소, 2019 치매보듬마을 사회적 가족 만들기 행사 개최

경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두대마을 회관에서 두대마을 어르신과 위덕대 간호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치매보듬마을 사회적 가족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위덕대 간호학과 학생과 화랑회 봉사자, 두대 부녀회의 보듬이들이 참석해 짝궁과 함께하는 추억음식 나누기, 장수사진 찍기, 행복한 가훈 만들기 프로그램 등 보듬손길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보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 참여, 치매예방, 인지건강 환경개선, 치매이해, 가족지원 등 5개 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지역공동체 돌봄 문화 조성사업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될 과제인 만큼 치매보듬마을사업의 확대로 인해 치매걱정 없는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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