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여름휴가철 환경정화활동 펼쳐
금장둔치․시가지․아파트단지 주변 자연보호
현곡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만도)는 지난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공을 위해 면사무소 주변과 환경취약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38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회원 20여 명과 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금장둔치를 비롯한 시가지 주요 도로변, 아파트단지 주변 등 이면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최만도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해 현곡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래 현곡면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깨끗하고 청결한 살기 좋은 현곡면을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