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세계화재단 화랑마을에서 교육
로컬푸드 선진 유통 천북농협 방문
화랑마을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새마을 세계화재단 교육연수가 화랑마을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새마을 세계화재단의 화랑마을 교육연수는 지난 5월 26일 시작해 총 4회째로 이번 연수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총 58명의 연수생이 방문, 화랑마을에서 발전된 대한민국의 모습과 선진 농업에 대해 배우는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천북농협(조합장 김삼용)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윤병길 시의장 최병준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진 농산물 유통 방식을 배웠다.
특히 김상용 조합장은 19일 화랑마을을 방문해 연수생들에게 5만원 상당의 홍삼 선물(총 300여만 원)을 전달해 연수생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화랑마을은 지난 22일에 성공적으로 체험형 수영장을 개장한데 이어 오늘 26일 오후 2시에는 개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입장료는 무료다.
화랑마을 촌장은 “글로벌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화랑마을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글로벌 행사를 많이 유치해 경주의 위상을 세우고 경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