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화합과 소통의 공원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성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원훈)는 2일 책임 공원인 금성 어린이공원을 회원들과 함께 청소하고 낡은 현수막을 교체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가꾸기 활동을 했다.
성건동은 지역 자생단체와 힘을 합쳐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우리 공원 만들기-1공원 1자생단체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성건동 6개 공원에 대해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6개 자생단체가 각각 1개의 공원을 책임 공원으로 지정해 순찰, 청소, 관리함으로써 동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희철 동장은 “아름다운 공원 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성건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모든 주민이 관심과 참여로 공원을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발돋움하도록 지속적해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