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 창직·창업 진로캠프
경주교육청(교육장 권혜경)은 8일부터 11일까지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2019 꿈, 끼를 찾아서”창직·창업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진로캠프는 꿈찾기 운동본부(대구)과 주관으로‘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직업의 세계’,‘미래 사회의 변화와 신기술 이해’, 그리고‘융합을 통한 나만의 창직’의 주제로 미래 사회와 트랜드의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직업 창출(창직)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모 군(계림중 1년)은“10~20년 후에는 현재 알고 있는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스스로 창조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자신의 선호, 흥미, 관심을 스스로 발견해,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신 직업 탐색과 창직을 통한 새로운 직업에 대한 발상 전환을 통한 진로 로드맵을 계획해 자신의 취업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