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열정이 담긴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경주시립도서관은 2019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인생 그림 자서전 △꽃누르미(압화) △그림책 지도사 과정 △창의력 쑥쑥! 로봇과학 △책과 함께하는 놀이 △세계 문화 여행 △하브 루타 독서코칭 △스토리텔링 보드게임 △인문학으로 놀자 9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다채로운 상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발자취와 참여 수강생들의 열정이 가득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시립도서관(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흥미롭고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이 많이 있어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이 개설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원태 도서관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연령층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