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체인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촘촘복지단)는 3일 농촌경로당 어르신을 찾아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바라지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바라지 사업’은 작년 5월을 시작으로 홀수 달에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올해 세 번째로 대동리 경로당이 선정됐다.
이번 ‘행복바라지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지역 재능기부자들의 이·미용 봉사와 안강의용소방대의 소방장비 설치 및 안전교육, 안강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복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했다.
김철화 민원복지과장은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과 소통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하며 하절기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