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강좌’
경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지난 26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알쓸신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가 제1부 ‘친구 멘토링 기초반’과 제2부 ‘친구 멘토링 응용반’으로 진행했다.
청소년기의 친구 관계를 돕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학부모와 교사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아이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강좌에 참석한 초등학생 부모는 “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이와 의사소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알쓸신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gjmind.or.kr) 또는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로 전화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