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화랑마을 수영장 공사 점검

2. 주낙영 경주시장, 화랑마을 체험형 수영장 공사 진행상황 점검 (2)2. 수영장조감도

주낙영 시장은 8일 화랑마을을 방문해 체험형 수영장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랑마을 체험형 수영장은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총 사업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도전모험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는 곳에 조성 중이다.

전체 부지는 면적 2,253㎡, 원형풀과 반원형풀, 미니 워터 슬라이드 등 3개소로 수영장은 면적 366㎡, 편의시설은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면적 102㎡이다.

주 시장은 화랑마을․경주교육청간 관학 교류협력 체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차 방문한 권혜경 교육장 및 직원들과 함께 체험형 수영장 공사장을 방문해 화랑마을 촌장(박원철)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생존 수영과 응급 구조 교육 등 수련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시설로 시공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교육청에는 업무협약이 체결된 만큼 화랑마을 시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화랑마을 수영장은 여름에는 체험형 수영장으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활용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