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합동점검반 투입으로 안전점검실시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문기술진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요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기, 기계, 건축, 토목, 위생, 환경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분야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경주실내체육관, 시민운동장, 경주국민체육센터, 경주베이스볼파크,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의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재해에 대한 예방대책 및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안전교육과 정기적인 재해안전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재해발생의 예방에 최선을 다해 무재해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