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산업단지 변 유휴지 활용 기업 쉼터 공간 조성

기업인들이 감동할 수 있는 기업지원 행정 펼쳐

3. 경주시, 외동 산업단지 변 유휴지 활용 기업 쉼터공간 조 (1)

경주시는 ‘기업인들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달라’는 시장 지시사항 이행과, 민선 7기 주요 역점시책인 ‘경제 살리기’를 위한 ‘2019년 달라지는 기업지원 행정’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주시장이 강조하는 현장 소통행정은, 정기 간담회 참여와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들의 의견 즉시 반영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야만 기업인들이 감동할 수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인들이 다시 일어서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취지의 주문이다.

이에 따라 기업지원 맞춤형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기업 감동 행정의 일환으로 기업지원과(과장 이진섭)는 외동 문산지구 산업단지 변 유휴지(외동읍 문산리 933, 유)를 활용해 기업인들의 쉼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외동 우박대교에서 문산지구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도로변 일대로 현재는 각종 쓰레기 더미와 잡초로 방치된 상태이나, 이곳을 정비해 쉼터(정자 1동), 공단 안내 입간판 및 현수막 걸이대 설치, 조경 및 산책로, 주차 공간 등을 조성해 인근 기업인(약 120여개 기업체, 1,800여 명 종업원)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바꿈으로써 가시적인 효과를 높이고 공단 주변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도 함께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단지 변 쉼터 조성 소식을 접한 외동공단연합회(회장 이정우)에서는 “민선 7기에 접어들어 경주시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여건 조성, 경주시장의 기업 친화정책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기업인들도 합심해 ‘경주시 경제 살리기’를 위한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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