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 정보화 교육 개강
스마트폰 활용 외 10개 과정 38회 걸쳐 1,520명 교육
경주시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춰 시민 정보화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정보화 마인드 함양과 자격증 취득 등 실생활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일 시민정보화교육장(구.중부동청소년공부방)에서 올해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15일까지 2개반(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으로 나눠, 스마트폰 활용 외 10개 과정을 38회에 걸쳐 회당 40명씩 1,520명의 교육을 진행한다.
정보화교육은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개시 1개월 전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시민정보화 교육장(현장․전화접수, 760-7365) 또는 경주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wel.gyeongju.go.kr)에서 하면 된다.
이동남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향상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재취업의 기회가 마련되기 바란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