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확대
경주시는 의료급여 과다이용 수급자에 대한 사례 관리를 통해 지난해 4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중 병․의원 이용일수가 상위 10프로인 대상자들에 대한 올바른 의료급여이용안내 및 적정의료이용을 유도해 과다사용에 대한 재정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를 작년 600명에서 올해는 300명 증가한 900명에 대해 확대 실시하기로 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에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
경주시는 ‘03년부터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경북 최초로 시행해 주로 외래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를 해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