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4. 경주시 2018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경주시는 27일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대형 재난과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력과 신숙한 대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안보상황과 대비 태세, 남북 관계 영향에 따른 2019년도 비상대비 훈련계획 소개 등 기관별 안보상황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비롯해 최근 남북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등 남북화해 무드에서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민·관·군‧경 각자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하여 지역 안보태세에 만전의 대비를 할 것을 다짐했다.

주낙영 시장은 “한반도가 긴장 완화 상황에 놓여 있지만, 포괄적 안보 위기 상황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통합방위협의회가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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