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도서관과 함께 가을에서 겨울까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경주시립송화도서관에서 2018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송화도서관 전시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하반기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발자취와 참여 수강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감상할 수 있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4개의 정기 독서·문화프로그램과 9월 독서의 달, 한글날, 저자 초청 특강, 북아트 전시회, 12월 ‘겨울’ 관련 프로그램 및 원화전시회 등 21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특강으로 이뤄 졌으며, 3,600여명이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어 참 좋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용태 시립도서관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개발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