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개의
2019년 새해예산안 총97건, 삭감·수정 최종 확정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3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휴회의 건, 기타 안건처리에 대해 심의 의결 했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으로 경주시 시민감사관 운영조례안 외 13건의 조례안,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대한민국 경주시와 미국 세도나시간의 자매도시 협정 체결 동의(안), 경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휴회의 건에 대해 원안 가결됐다.
경주시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 경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치수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 됐다.
또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은 경주시가 제출한 1조 2,750억원중 총 98건, 86억2천4십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계상하는 수정안을 의결 했다.
제238회 제2차 정례회는 제2차 본회의 후 19일까지 휴회해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한다.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과 기타 안건을 모두 처리 한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