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친절, 청렴 및 인권경영 선언
차별없는 경영문화 확립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공단회의실에서 정강수 이사장과 공단직원 3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청렴 배가운동 및 인권경영 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친절·청렴 배가운동 및 인권경영 선언식에 참여한 공단 직원 모두는 친절서비스 문화 내재화를 위해 마음가짐을 다잡고, 인권경영 선언을 통해 동료직원, 고객,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존중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인권경영선언문에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인권경영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장애, 성별, 인종 등의 차별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인권침해 사전예방과 적극적 구제등의 내용을 담았다. 선언식에 이어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 이용근 소장의 인권경영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정강수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갑질사건, 성차별 등과 같은 인권침해가 이슈가 되고 있다”며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공단이 앞장서 인권존중을 실천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