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시의회 의장 일행 경주시의회 방문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8일 오후 4시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일본 나라시의회 의장(히가시쿠보 고야 의장) 일행 12명을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접했다.
일본 나라시의회 의장(히가시쿠보 고야 의장) 일행은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령 및 친선 목적으로 2018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경주시청과 경주시의회를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와 나라시는 고도(古都)라는 공통점을 가지며, 1970년 4월15일 자매도시 체결로 현재까지 문화, 관광, 체육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방문단은 먼저 경주시청을 방문 후 의회를 방문해 의원들과의 환영식 및 기념품 교환, 사진 촬영을 통해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길 의장은 “경주시와 나라시는 48년간 미래지향적 교류로 신뢰와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동반 성장하는 등 더욱 친밀한 우호관계로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켜 양도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방문 인사말을 전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