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계 3인의 루키, ‘그란데 보체’의 하모니
'팬텀싱어2'를 빛낸 세 남자를 만나다
‘그란데 보체’는 자유로운 음악 스타일을 추구하는 조민웅과 독보적인 음색을 지니는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그리고 활기차고 강렬한 음색의 스핀토 테너 안세권으로 구성돼 있다. ‘거대한 울림’이라는 ‘그란데 보체’의 뜻만큼 웅장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10인조의 정상급 라이브 밴드와 함께 세 성악가가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초연에 이어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됐던 지난 6월 서울 앵콜 공연의 무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TV 밖을 나온 ‘그란데 보체’ 3인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10, ‘그란데 보체’는 오는 10월 24일 수요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펼쳐진다.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R석 50,000원, S석 40,000원으로 판매되며 경주시민 할인의 경우 전석 20,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경주 소재 재학생 및 기업의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할인적용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