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재 공모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17일 제2차 임시이사회에서 열린 사무처장 공모 심사에서 적격자 없음으로 의결했다.
이 날 임시이사회는 사무처장 공모 계획에 따른 체용공고에 응시한 11명 중 지난달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사무처장 추천위원회에서 최총 추천한 2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사회는 재단에 부합한 적임자가 없어 가까운 시일 내 재공모를 통해 다시 선정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고 창조적인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혁신적인 경영마인드를 갖춘 역량 있는 분들이 많이 응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