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에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경주소방서 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 캠페인
경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전광판 등 생활접점 매체 활용 홍보 ▲추석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실시 ▲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 동참 및 홍보 요청 등이다.
이에 따라 경주소방서는 지역 공공기관에 홍보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집중홍보를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는 일제 홍보캠페인의 날을 지정해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2년 2월에 개정된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신규주택의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고 기존주택의 경우 2017년 2월 4까지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설치율이 저조한 실정이다.”며 “이번 추석은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안전을 선물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