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청년 팜 카페’ 방문 청년일자리 챙겨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경북형 일자리 사업 ‘청년 창조 오디션’의 우수상 수상 사업인 경주 청년 공동체가 만드는 역사·문화·팜 카페 ‘the 3SECTOR CAFE’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일 오픈한 청년 팜 카페의 활기찬 출발을 격려하고 청년일자리 사업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경주 청년 공동체가 만드는 역사·문화·팜 카페’는 젊은 농부들이 우리 농촌과 농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 중 기림사의 ‘김교각 신라차’와 지역 청년 농부들이 주축이 된 농촌 공동체가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카페이다.
향 후 토마토, 블루베리, 청수미, 한우 등 가장 자연스런 먹거리를 이용한 치유 목적 체험 농장을 만드는 등 다양한 판로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부가가치를 생산 할 수 있는 방안 연구와 SNS, 파워블로거를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농산물 홍보를 통해 청년 창업가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의 행정력과 청년층 및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경주시가 되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