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큰잔치서 난타공연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일 열린 제96회 어린이날 맞이 ‘2018 경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식전 행사로 ‘베토벤 바이러스’ 노래에 맞춰 신나는 난타 공연을 펼쳐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날 공연을 펼친 청소년들은 난타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기회를 가지는 소중한 경험과 함께,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여성가족부와 지자체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함양함과 동시에 청소년 역량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소비 지향적이고 물질적 가치에 우선한 놀이문화를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