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정서적·심리적 취약계층 육아맘 마음 헤아려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장희)에서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로 지친 육아맘들을 따뜻하게 안아 줄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사업을 시작하며 함께 할 행복엄마 봉사자를 모집한다.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사업은 경주시민 힐링프로젝트의 하나로써, 정서적심리적 취약계층인 육아맘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엄마 자원봉사자는 이달 10일까지 경주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gyeongju.go.kr)로 선착순 20명까지 신청가능하며, 나를 치유하고 내가 받은 치유의 감사함을 타인에게도 함께 나누며 행복해지고 싶은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에 한해 6주간의 치유 프로그램 및 힐링캠프에 참여할 수 있고, 치유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경주시 보건소의 행복엄마 봉사자로 활동하며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행복지킴이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보건소 힐링시티팀(054-779-8995,8996)으로 문의할 수 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줄 행복엄마 봉사자 모집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