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센터, 신평천 활용한 기업행사 마케팅

8.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신평천 활용한 기업행사 마케팅 추진 (1)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윤승현, 이하 하이코)가 지난해 9월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한 신평천을 활용해 활발한 기업행사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행사는 학회, 협회행사와 달리 의사결정 기간이 짧고 주최 기업의 규모와 행사 성격에 따라 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하이코는 지난 30일에서 31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웅진씽크빅 북큐레이터들과 함께 행사 후 신평천에서 ‘소망 연날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들이 신평천의 한반도 모양 섬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연과 함께 날렸고, 행사를 마친 뒤에는 지역본부 별로 대릉원, 불국사‧석굴암, 보문단지, 황리단길 쇼핑 및 맛집 자율투어와 특산품 맛보기 등 각 본부별 투어를 실시하여 경주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다.

지난 10월에도 암웨이 이글드림팀 행사를 1,500여명 규모로 진행하고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는 등 하이코 주변 유니크 베뉴를 적극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새로 조성된 신평천에 군고구마가 있는 썰매 놀이장 조성, 신평천 길 걷기행사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 중에 있다.

최재길 하이코 MICE사업본부장은 “기업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 MICE행사 유치를 위해 하이코 주변 유니크 베뉴의 적극 연계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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