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경주소방서 전경사진(최종)경주소방서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2월 19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 설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엄정 조정 등으로 화재사고에 빈틈이 없도록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소방시설을 작동불능 상태로 관리하거나 피난통로 주변에 물건을 비치하는 행위, 비상구 폐쇄 등 소방안전에 위배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이어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및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한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지낼수 있도록 경주소방서 전 직원이 합심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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