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시티 경주, 소통과 변화·창조와 도전의 2017년 되돌아보며
역동적인 시정 펼친 한해 돌아봐
경주시는 29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고 직원과 가족들의 재능 넘치는 공연으로 화합과 소통하는 ‘2017년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전·1부·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전행사에서는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실내악단 공연과 시청 플룻 동아리의 플롯연주가 이어졌고, 1부 행사에서는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시상과 지난 한해를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5세반의 ‘밀양아리랑’, 6·7세반의 ‘상하이 트위스트’, 시청 직원인 최백 씨가 포함된 밴드 Dry People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로 서로를 격려하는 유쾌한 종무식을 시행하여,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던 지난 2017년을 되돌아보며 새롭게 미래를 향한 희망찬 경주 발전의 기회를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구효관 기자